의류 관리·건조부터 공기 청정·제습까지…웅진코웨이 '더블케어' 출시
의류 관리·건조부터 공기 청정·제습까지…웅진코웨이 '더블케어' 출시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9.05.21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웅진코웨이는 의류 관리·건조부터 실내 공기질 정화·제습까지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블케어는 지난해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계절 의류청정기 후속 제품인 '더블케어'는 의류 관리부터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까지 갖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귀가 후 의복을 벗어 더블케어에 넣으면 '의류 관리' 기능이 시작된다. 웅진코웨이의 핵심 기술 '에어 케어'가 적용된 파워 에어샷인 옷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분사해 걸러지지 않은 미세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의류 건조' 기능은 저구김·저소음이 강점이다. 셔츠·재킷·면바지·청바지 등 세탁물을 더블케어 옷걸이에 건 뒤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더블케어는 통 돌이 방식을 이용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거나 옷의 액세서리가 망가지는 불상사가 없다. 특히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교복이나 활동복 건조는 150분, 일반 면 티셔츠는 90분이면 건조가 완료되기 때문에 매일 쾌적한 일상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웅진코웨이의 설명이다.

기존 제품보다 한 차원 개선된 바지 주름 제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더블케어는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이 적용됐기 때문에 바지 주름은 더 반듯하게 펴주고 생활 구김도 말끔히 잡아준다.

더블케어를 가동하면 실내공간의 공기 청정과 제습도 해결된다. 더블케이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 필터·탈취필터·초민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도 하루 7ℓ상당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웅진코웨이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관리하고 필터 교체 등 제품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때문에 4계절 내내 최적의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웅진코웨이는 덧붙였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며 "365일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