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중소기업 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무료 교육'
서울상의, 중소기업 모바일 판로 개척 지원…'무료 교육'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5.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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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서울상의는 21일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각 국가별 모바일 마켓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진출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커머스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변화 추세를 살펴보고 국가별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모바일 커머스의 진화와 새로운 플랫폼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와 안영신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장이 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과 공략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상의는 글로벌 모바일 판로개척 실무교육 과정도 무료로 개설한다. 모바일 마켓 전문가들이 총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다. 교육 과정은 △한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및 진입법 △미국 아마존을 통한 세계 시장 공략법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 판매 전략 △모바일 커머스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 △전자상거래 수출입 세무 등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기업에는 해당 마켓입점 및 일대일 판매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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