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8주년 '디지털 종합금융그룹 목표'
DGB금융그룹 8주년 '디지털 종합금융그룹 목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19.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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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17일 대구 북구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 운동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업무·영업·HR·성과 보상·채널 등 6개 과제에 대한 50대 혁신과제를 사안별로 즉시 해결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 2011년 출범한 DGB금융은 ‘Digital & Glob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성장해가는 중이다. 지난 16일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종합금융그룹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디그니티'를 출범했으며 이를 적용한 복합금융센터의 문을 열었다. 

오는 6월엔 지역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피움랩'을 개소하며, 하반기까지 IM뱅크·IM#(샵) 신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8'은 옆으로 눕혀보면 무한대를 나타낸다"며 "탄탄한 100년 그룹으로 뻗어 나갈 8주년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DGB금융그룹 산하 8개 계열사 임원과 경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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