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리더스포럼 성황리에 마쳐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리더스포럼 성황리에 마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09.1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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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경제신문/데일리경제]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최한 ‘2009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11월 1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대전 유성구 덕명구 소재)에서 열린 결선은 전국에서 모인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위한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발표하였으며, 초등 고학년부와 중등부는 각각 "생명 보호와 지적재산권 사이의 국제적 갈등의 해결"과 "올바른 인터넷을 통한 여론 형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회의 방식의 영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인 국가브랜드위원장상은 청심국제중학교 3학년 김명빈(중등부), 일원초등학교 5학년 장한별(초등부 고학년), 저동초등학교 3학년 정주아(초등부 저학년) 등 3명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결선에 진출한 이들 30명의 학생 전원에게 보름간의 미국 아이비리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초․중학교 청소년 2만 6천여 명이 참여해 국내 영어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참가자의 인성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의 절차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해 학부모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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