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일 전남 고흥 숲속의 풍경에는
새둥지에 살포시 놓여있는 새알,
보라빛이 매혹적인 엉겅퀴꽃,
수줍은 듯 하얗게 핀 찔레꽃,
열매를 으깨어 물에 풀어놓으면 물고기가 때로 죽어 올라온다는 향기좋은 때죽나무꽃,
행운을 가져다 주는 네잎클로버,
아카씨꽃,
계절을 착각하고 핀 들국화,
수줍은듯 핑크빛을 머금은 찔레꽃
무당벌레
단풍마 줄기
더덕줄기 등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져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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