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시리즈로 내년이면 세상에 첫선을 보인지 30주년을 맞이하는 '짱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이하 짱구페스티벌)'로 돌아온다.
액션가면과 초코비를 좋아하는 5살 짱구와 짱구네 가족과 친구들이 보내는 평범하지만 사랑스럽고 유쾌한 일상을 그린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이 시리즈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된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대원미디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짱구페스티벌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접하던 짱구의 일상을 현실 세계로 소환하여 관객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이벤트로써, 지금껏 캐릭터 전시에는 없던 유형의 체험형 전시와 짱구 카페, 짱구 상품 매장을 한 자리에 준비해 그야말로 짱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짱구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속 짱구네 집을 재현한 '짱구네 집 투어 ZONE' ▲등원길에 오른 짱구를 기다리고 있는 '유치원 버스 ZONE' ▲짱구와 친구들의 유치원 일상을 만날 수 있는 '떡잎 유치원 ZONE' ▲짱구페스티벌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마치 만화 속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짱구 석조동굴 ZONE' ▲짱구의 우상인 액션가면을 3D맵핑 영상으로 보여주는 '액션 가면 ZONE' ▲6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짱구 플레이 ZONE' ▲전시의 피날레이자 거대 액션 가면을 비롯한 짱구와 친구들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떡잎 파크 ZONE' 등 7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짱구페스티벌은 총 300여평의 규모로 구성된 전문전시 공간인 대원 뮤지엄을 주무대로 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재미와 감성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다양한 테마 구성으로 커플들에게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짱구 팬들에게는 인증샷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