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이 의 블록체인칼럼] ③블록체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알트코인
[이철이 의 블록체인칼럼] ③블록체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알트코인
  • 이철이 바이터그룹 대표
  • 승인 2019.05.13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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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또는 가상화폐를 이야기 할 때 항상 거론되는게 하나 더 있다. 바로 이더리움,부탈릭이다.

2세대 블록체인,스마트 컨트랙,이더리움 창시자,천재 러시아 청년 등등.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인넷이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가상화폐 토큰을 사용하여 ICO를 하는 재단들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가 되어있다.

본인이 2015년 LG CNS, 블로코 와 함께 블록체인을 이용한 OTC주식거래 플랫폼 파일럿 프로젝프로 할 당시 가상화폐는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정말 열정을 가진 프론티어들이 자체적으로 밋업등을 통해 공부하고 비즈니스를 논의하고 있던 시절이였다.이더리움이 당시 1천억원의 투자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기존의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평가를 받았다.그후,이더리움은 가상화폐라는 비즈니스로 새롭게,아니 본의 아니게 이 시장의 군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부분은 다른 곳에서 찾아 보기로 하자. 머리가 아플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더리움을 시작으로 많은 코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그들을 통틀어 알트코인이라고 한다.즉,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것이다.이처럼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아버지가 된 것이다.이더리움은 어머니일 것이다.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어본 족보이니 그냥 넘어가면 좋겠다.


 2016년 말부터 불어닥친 가상화폐 신드롬은 수많은 코인들을 탄생시키게 된다.블록체인기술과 상관없이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서 만으로도 자금을 모으고 상장을 시키고 돈을버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만 보던 사람들도 참여하면서 주식시장보다 더 큰 시장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블록체인 이란 단어만으로도 뭉칫돈을 투자 하던 역사적으로 길이 기록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불행히도 블록체인이 변질되어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 버린 것이다.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들만의 생태계가 구축되어 지금도 먹고 먹히는 시장이 되어 버렸다.

 이런 혼돈속에서 투자자들은 많이 떠나게 되었고 ICO는 다른 형태로 진화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블록체인 기술은 수많은 프로젝트(알트코인)들을 통해 계속 발전 될 것이다.왜냐면 자본의 논리에 맞추어 서로의 경쟁은 계속 될 테니 말이다.

■ 이철이 대표는?

Bitors PTE. LTD (2017.07~ )

CEO, Singapore Branch

Bitor Group (2015.09~ )

블록체인기반 핀테크 회사

CEO, Headquarter

Misys (2012~2015.08)

세계 최대의 금융솔루션 회사

Sales Manager

Thomson Reuters (2005~2012) :

세계3대 뉴스회사,세계 최고의 금융외환/파생상품 솔루션 제공 업체

Trading & Risk management

- 한국팀 총괄(2009~2012)

- Project Manager (2011~12)

- Functional Consultant (2008~2010)

- Technical Consultant (2005~2007)

삼성 SDS (2000~2005)

Consultant, Engineer

- FnPro (HTS) Engineer, 삼성 SDS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부회장

저서: “알기쉬운 가상화폐 비트코인“, Boo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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