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09년도 3분기 실적발표를 했다.
NHN은 29일 3분기중 매출 3332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 순이익 1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NHN비즈니스플랫폼㈜의 분할 전 기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 13.7%, 영업이익 19.3%가 각각 증가한 것이며 2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8%,0.5%늘어난 것이다.
NHN의 분할후 기준 실적은 각각 매출액 2908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 순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검색광고 매출이 52%, ▲게임 매출이 32%,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5% ,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했다.
특히 검색광고 부문이 광고주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PPC(광고클릭당 단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전분기 대비 4.6% 상승한 17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디스플레이 광고도 경기 회복에 따른 리치미디어 광고 증가와 쇼핑 부가광고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5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10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계절적 비수기와 그린게임캠페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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