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어린이 환경교육 앞장…체험중심 교육 진행
한화토탈, 어린이 환경교육 앞장…체험중심 교육 진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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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은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 위한 '에코더하기 환경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교실은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까지 서울과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의 총 11개 아동기관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  

이날 처음 개최된 환경교실에선 교육 자료와 영상 개발을 준비한 한화토탈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천연자원 고갈을 막는 대체 소재로써의 플라스틱과 석유화학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외부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환경 보드게임·폐등산화끈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형 놀이를 통해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친숙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환경교실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보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주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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