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28일 출시후 한달여만에 첫 업데이트다.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와 무기, 협동전투 등이 추가됐으며 플레이어 레벨도 상향 조정됐다.
신규캐릭터 '린'은 전투 대형의 가운데 열에서 활약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물리 공격력과 마법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전방의 적 하나를 스턴 상태로 만드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최대 3명이 실시간으로 협력해 총 3단계의 고난도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콘텐츠 '협동전'도 업데이트됐다. 각 사용자가 한 단계씩 맡아 순서대로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쥬얼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최대 20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 및 캐릭터의 최대 레벨과 랭크가 각각 85, 8까지 올랐으며 태양검, 광휘의 검, 프린세스 나이프 등 9종의 랭크 8용 무기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누적 접속일에 따라 쥬얼과 플래티넘 뽑기 티켓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연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매력적인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RPG로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8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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