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자 동물백신주의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8분 기준으로 체시스는 전날보다 115원(6.63%) 오른 18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진비앤지(4.17%)·제일바이오(1.00%) 등도 상승세를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고 현재로선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해 최근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퍼지고 있다. 정부는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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