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시작
스타벅스, 올해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시작
  • 안세홍 기자
  • 승인 2019.04.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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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올해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와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이후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입사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에서는 청각·지적·지체 등 36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4.3%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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