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복합 쇼핑몰 '동춘175'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춘상상(相想)' 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부터 플리마켓, 문화 체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춘 175가 위치한 용인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농·특산물과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푸드트럭, 춘천 수제 맥주 브루어리 등이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특히 감성 플리마켓에서는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 브랜드를 선보인다. 나무 소품 브랜드 'GHGM', 채소 수세미 '바이유어핸즈', 드라이플라워 '무아랩', 부엌살림 '더플랏74'의 감각적인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세정의 현대 한국 스타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에서 준비한 럭키박스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의 독특한 리빙 제품도 준비했다.
아울러 '하동의 봄, 차 이야기'라는 테마로 하동 지역의 특산품부터 지리산에서 갓 따온 어린 찻잎으로 녹차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녹차 만들기 체험', '미니 차 클래스' 등도 운영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연다. 아빠와 아이가 같이 참여하는 '봄마당 운동회', 따뜻한 봄을 추억할 수 있는 '드로잉 이벤트', '스트릿 마술쇼'와 '버스킹', '청춘 마이크' 공연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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