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넥스턴 주가강세..신설회사 상장 및 장비공급 실적등 호재
두산, 넥스턴 주가강세..신설회사 상장 및 장비공급 실적등 호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16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이 연료전지, 소재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회사로 설립한다. 전날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부문과 전지박, 동박, OLED, 화장품, 제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2개의 신설회사를 재상장한다는 내용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이에 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7.61%(7500원)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두산 우선주(3.81%), 두산2우B(5.18%)도 상승세다.

한편, CNC자동선반 제조·판매업체인 넥스턴이 44억원대 장비 공급계약 소식을 전해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넥스턴은 전날(15일)과 비교해 300원(2.32%)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턴은 렌즈 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 Co., Ltd)와 정보통신(IT)기기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4억479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6.7% 규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