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변신"…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출시
"달콤한 변신"…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출시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9.04.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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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콜드 브루와 스타벅스 돌체라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돌체 콜드 브루'를 새로 출시하며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에 출시돼 3주 만에 50만잔 넘게 팔린 '콜드 폼 콜드 브루'에 이어 올해 새로 선보인 돌체 콜드 브루는 진하고 깔끔한 콜드 브루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음료다. 출시 약 2년만에 2000만잔 넘게 팔리고, 매년 6월에서 8월까지 여름 시즌에만 판매량이 평균 35%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진한 다크 카라멜과 부드러운 콜드 브루 휘핑크림이 어우러지는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와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등 커피 프라푸치노 음료 2종을 선보인다. 

또한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 등 푸드 3종과 '서머에버 콜드브루어 473㎖', 'JDE 애플그린 보냉컵 600㎖' 등의 여름 휴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MD 27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음료를 통해 시원한 휴가 느낌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돌체 콜드 브루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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