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일식당 모모야마 협업 디너 행사 진행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일식당 모모야마 협업 디너 행사 진행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9.04.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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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은 오는 5월 2일 단 하루 동안 대표 레스토랑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의 협업 저녁 식음(디너) 행사 '은혜와 감사의 향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 총 8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디너의 첫 번째 요리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아주는 식전 먹거리 전병, 새콤한 청산도 전복 냉채다. 

숯불에 구운 아보카도와 관자, 부드러운 산마찜을 곁들인 요리, 참치 뱃살, 참돔, 북해도 우니(성게알) 등 싱싱한 회도 차례로 제공된다.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과 궁합이 잘 맞는 6년근 홍삼으로 요리한 해삼증 등도 제공된다. 이용객은 각 코스와 조화를 이루는 전통주, 사케, 와인 등도 즐길 수 있다.

무궁화와 모모야마의 셰프는 30여 년간 각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조리사다. 무궁화 오태현 조리장은 롯데호텔 한식 총괄셰프로 정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음식을 선보인다. 모모야마의 김기택 조리장은 롯데호텔의 일식당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제철 식재료로 계절감을 살린 정통 가이세키 요리로 유명한 셰프다.

코스 가격은 1인 15만원, 와인 페어링 포함 시 23만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유선 전화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디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 인원은 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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