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조 9861억원·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아크로 △글래드를 보유하며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브랜드가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한 이유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원가 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높게 평가받았다"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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