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독산동등 22곳 선정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독산동등 22곳 선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4.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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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2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 ‘2018년도 선정사업 활성화계획 승인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2곳의 사업지에는 2023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자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와 지방비 3900억원, 부처 연계사업비 2900억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4700억원, 지자체 자체사업비 2200억원 등 이다.

이번에 선정된 22곳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중규모 사업 7곳은  중심시가지형으로 20만㎡ 내외로 조성된다.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등 노후한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15곳은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으로 5~15만㎡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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