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9일 강원도 동해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양회는 지난 5일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진화 인력을 운영하고 생수 1000병, 빵 500개, 음료수 500개, 컵라면 400개, 마스크 1250개, 45인승 버스 등을 지원했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복구지원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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