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상반기 신입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은?
4월, 상반기 신입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은?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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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전력공사와 DB그룹등이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사무와 기술(전기, 토목, 건축, 기계, ICT) 분야에서 총 5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ICT 분야는 전국권과 지역전문사원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한 뒤에는 3개월 간 수습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DB그룹 DB손해보험과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등 총 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계열사별로 상이하며, 일부 계열사에서는 영어면접 및 토론면접 등을 별로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 ㈜한섬과 한전KPS, 한화정밀기계에서 각각 4월 9일, 12일, 14일까지 신입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는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금융권 취업준비생 126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5.2%가 KB국민은행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았다. 이어 IBK기업은행(33.3%), NH농협(28.6%), 신한은행(23.0%), 우리은행(17.2%), KEB하나은행(15.4%)의 순이었다.

금융권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반면 삼성증권(5.8%), KB증권(4.9%)가 각각 6, 7위에 오르는 등 증권사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금융권 취업 희망 이유로는 '직원 복지'와 '높은 연봉'이 꼽혔다.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49.6%)',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42.5%)',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9.2%)' 등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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