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최신 기준 적용 PMS 인증 테스트..업게 최고 수준
한화시스템, 최신 기준 적용 PMS 인증 테스트..업게 최고 수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4.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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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최신 기준이 적용된 생산성경영시스템(이하 PMS)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레벨(Level) 7+'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PMS 인증은 2005년 11월 이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수행과 혁신활동 지원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해 까다로운 현장 실사도 추가되는 등 인증규격이 변경됐다.

레벨 7+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이번에 최고 등급인 레벨 8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한화시스템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레벨 7+ 등급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올해 심사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8을 받았다. 특히 작년 8월 한화 S&C와 합병 완료 후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시너지를 위한 성장 전략 수립, 업무 프로세스 혁신 추구, 성과 창출 연계 고객관리 강화,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는 "치열한 경쟁과 급속한 변화 속 경영환경에 대응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혁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중장기 목표 달성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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