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상폐위기에서 벗어난 이래 이틀째 강세다.
차바이오텍은 8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이날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차바이오텍은 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전날보다 2750원(14.25%) 오른 2만2050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후 2시 47분 기준 2만 1900원으로 다소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전일 대비 1,900원(9.84%)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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