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 SK건설 123.8억원 규모 이송설비 수주
동양피엔에프, SK건설 123.8억원 규모 이송설비 수주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4.0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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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가 SK건설에서 발주한 SK 울산공산 내 이송시스템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123억8000만원 규모로, 전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1% 수준이다.

이에 따라 동양피엔에프는 SK건설에서 추진 중인 울산 PP 생산 공장에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장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PP(폴리프로필렌) 제품을 각 공정에 필요한 곳으로 이송하는 대용량 설비다.

동양피엔에프는 대규모 설비의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됐으나, 우리 나라 PCS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창출하며 회사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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