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지난 2일 김지완 회장 등 경영진 10명이 자사주 총 4만3656주를 장내 매수한 것을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날 종가(6980원) 기준 약 3억500만원어치다.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경영진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매입한 자사주는 총 23만9000주에 달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 주요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