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합격자 1009명..내년부터 축소
사법시험 합격자 1009명..내년부터 축소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10.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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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2009년도 시행 제51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가 20일 발표됐다.

합격자는 모두 1,009명으로, 남성이 653명, 여성이 356명으로 나타났고, 총 4399명이 응시해 4.36:1의 경쟁율을 보였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58.70점으로 알려졌다.


사법시험 합격자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249명, 고려대 174명, 연세대 119명, 한양대 69명, 성균관대 68명(6.73%), 이화여대 54명(5.35%), 부산대 28명, 전남대 26명, 경북대 21명, 경희대 20명, 중앙대 20명, 기타 161명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앞으로는 로스쿨제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법시험 합격자수가 점차 줄어든다.

내년에는 8백명, 2011년에는 7백명등으로 매년 2백명 가량줄어들어 2013년 부터 마지막 사법시험이 치러지는 2016년까지는 매년 3백명만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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