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계열 '차바이오텍', 오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
차병원 계열 '차바이오텍', 오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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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계열사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영욱·최종성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오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오상훈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보험에서 전략기획, 해외사업을 담당한 전문경영인이다.

2016년부터는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 대표를 맡아왔다. 오상훈 대표는 "세포치료제 등 R&D를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성 전 공동대표는 차바이오텍 연구개발(R&D)담당 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분사한 세포치료제 연구기업 '차바이오랩' 대표도 그대로 유지한다. 이영욱 전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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