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정상들과 만남을 가지며 교환했던 선물전이 공개 전시된다.
청와대는 "국민과 함께 보는 특별한 전시!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를 주제로 4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상외교 선물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 약 70점으로 증정 국가의 문화, 역사적 특징이 반영된 선물이다.
"유엔 헌장, 청동 올리브 가지, 바둑세트, 거북선..."등이 망라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사전 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외교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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