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브랜드 파워 17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브랜드 파워 17년 연속 1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3.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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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아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최초 인지도는 모든 부문의 1위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최상위 수준일 정도로 높았으며, 충성도 측정 항목 전반에서 큰 폭의 격차로 우위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또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이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은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 체계적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를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타이어, 피렐리 타이어,  맥시스 타이어 등 총 4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멀티브랜드 구조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구매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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