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엠텍(226350)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유상증자 발행예정주식수 20%이상 변경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5.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엠텍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스타앤홀딩스에서 싱크코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힌데 이어 18일 급등해 한때 1,675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던 아이엠텍은 전일 대비 12.67% 오른 1555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측은 "아이엠텍의 새 최대주주가 보호예수 대상임을 확인했다"며 "새 최대주주의 지분 339만6228주가 1년간 보호예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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