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축제의 드림팀!! 2009광명음악축제 뜨다
음악축제의 드림팀!! 2009광명음악축제 뜨다
  • 이승찬 기자
  • 승인 2009.10.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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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지난달 25일(금)~2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광명 시민회관에서 열린 '2009광명음악축제'가 광명시 개청이래 최다 관객인 7만명을 동원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는 ‘時시간 光 광명의 빛 空 공간,,, 그리고 音소리’ 라는 주제로 인기개그맨 유상무의 사회로, 인기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성기윤이 출연해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였고, 인기가수 김종국, 바비킴, 부가킹즈, 이승환이 출연한 ‘時光空音 콘서트’ 로 2009광명음악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 2일째인 26일에 열린 'The History of Rock' 에서는 인기 락밴드인 파티메이커, 펄스데이, 슈가도넛,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과 KBS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김병만, 유민상, 이동윤, 노우진, 송준근 등이 총 출동한 개그콘서트가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7080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The Memory Concert’가 이어져 김정수, 김연숙, 전영록, 유익종, 양하영, 박상민의 무대로 진행됐으며, 2009광명음악축제의 폐막식은 인기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부활, 노브레인, 인순이,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행사 사무국 집계로 행사 첫 날인 25일에는 1만 5천명, 26일에는 1만 2천명, 27일에는 4만 명의 관객 총 7만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행사임을 증명하듯 홈페이지 접속자수가 폭주함에 따라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2009 광명음악축제는 광명시 개청이래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의 많은 지자체 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축제임을 인정받았는데, 이번 축제를 위해서 특별히 구성된 드림팀의 역할이 컸다.

이번 행사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드림팀이 광명음악축제 추진회를 맡아 기획· 진행했다. 광명음악축제의 총 제작과 기획· 연출을 맡은 장현주 감독은 KBS 여유만만, 리차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등을 연출했으며, 심봉기 제작팀장은 KBS 공채예능작가출신으로 KBS 한바탕 웃음으로, 토요대작전, 개그 콘서트 등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비보이 퍼포먼스 뮤지컬 <춤향전> 에 각본 연출로 참여하고 있다.

이지창 기획팀장은 KBS 개그콘서트, 미녀들의 수다, SBS 웃찾사 등에서 작가로 활동,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의 대형 행사의 제작 노하우를 가진 실력파들이다. 또한 광명음악축제의 모든 홍보를 개그맨 권영찬이 총 책임졌으며, 내용과 홍보 두가지다 성공한 행사로 관계자는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광명음악축제들과는 확연히 다른 인기 대형가수의 출연 유치와 선곡등으로 역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정한 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09 광명음악축제는 광명 시민 운동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열기속에 ‘광명의 환희’라는 주제로 조명쇼와 함께 불꽃쇼가 이어져, 장내를 채운 많은 관객들과 함께 올해 광명음악축제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광명음악축제가 성공리에 진행되길 기원하며 많은 시민들의 가슴에 음악의 도시 ‘光明’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름다운 밝은 빛을 남기며 마무리되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 참여한 음악축제 드림팀을 섭외하라는 각 지방자치제의 특명이 떨어질 정도로 이번 광명음악축제는 가히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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