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2019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부평구,‘2019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3.14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정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세국 인천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교수, 박명숙 인천 여성노동자 회장, 유재원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임기운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존 위원 21명 가운데 인사 발령과 개인 사정 등으로 사임한 위원을 대신해 김병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업협력단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는 지난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를 듣고, 올해 공모사업에 응모한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부평구 일자리 주요 사업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2019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 △청년 세대 일자리정책 실천 사업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 조성 사업을 응모하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올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 지역 산업 맞춤형 리 창출 지원 사업, 공공 부문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 사업 등 부평구의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한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3일 산곡동 주상복합아파트 대형공사장과 무지개빌라 옹벽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또 구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산곡동 무지개빌라 옹벽의 균열 등을 살펴봤다.

차 청장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대응책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 안전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313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