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달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방한한다.

청와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해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미양국간 우호협력 관계확대와 북한 핵문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방안, 비확산, 대테러등 주요 현안들을 의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이외에도 일본, 싱가폴, 중국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오전 방한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내외를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양국 현안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