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 이용 시설 공간 리모델링(재단장)을 지원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비영리 단체의 교육장·상담실·휴게실 등 공간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 냉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의 비용을 기관당 최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사업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총 1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이메일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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