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자체 디자인한 멀티탭 패키징 '온리프라이스 멀티탭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상품디자인전략팀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멀티탭을 구입 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장성 패키지'로 선봬 독창성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의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디자인 4개 부문에서 디자인이 훌륭한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에서 개발한 온리프라이스 멀티탭 패키지는 플라스틱 재질을 적용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멀티탭 특성상 길게 늘어지는 전선을 멀티탭 테두리에 감아 정리 및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