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격적인 분양시즌이라 보기에는 이른 감이 있으나 봄 성수기 개막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7개 사업장 2848가구가 공개됐다.
청약 접수 주요 단지는 경기 수원 고등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자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 4086가구 대규모 단지로 일반분양은 794가구다. 시공은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이 맡았다.
서울과 인천, 강원 원주에서 3개 단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서울은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인천은 서구 불로동 인천불로대광로제비앙, 원주는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 등 13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하고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센트럴푸르지오 등 5개 단지가 정당 계약을 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