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 중소기업 기술 유출 근절 지원제도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보안엑스포는 2001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물리보안, 사이버보안, 융합보안솔루션 등 최신 보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세계 유일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17개국 450여개 기업과 4만90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해당 행사에서 △중소기업 기술 유출 근절을 위한 기술 보호 통합 상담 △신고센터 운영 △전문가 상담·자문 △기술자료 임치제 △기술지킴서비스 △행정조사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에 대해 전시, 설명했다.
이시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혁신과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이 정부의 기술 보호 지원 제도를 제대로 알고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기술 보호 인식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서울중소벤처기업청 기술혁신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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