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지속가능경영 기업 리포트]BMW코리아 ①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문화인프라등 활발한 활동
[기획-지속가능경영 기업 리포트]BMW코리아 ①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문화인프라등 활발한 활동
  • 오한준 편집부국장
  • 승인 2019.03.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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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코리아(대표김효준)는 지금까지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금까지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기부금뿐 아니라 문화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확충, 경제적 투자, BMW 그룹의핵심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직간접 사회공헌 및 투자로 모범이 되고있다.

수입차 최대 규모의 기부금

지난 2017년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39억원으로, 지난 2011년 BMW 코리아미래재단설립부터 2018년 10월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86억원에 달한다.

이는 BMW 그룹코리아,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8개 공식 딜러사가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이며,기부금 액수는 BMW 코리아미래재단과 기타 기부금이 합쳐진 금액이다.

사회적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자계획

BMW 그룹 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한국 사회의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지난 2014년 770억원을 들여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 지어진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며 오픈이후 현재까지 77만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국내 산업 지원과 자동차 문화조성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BMW 그룹내에서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전시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는 세계최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핵심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공간, 어린이 과학창의 교육 및 교통안전교육공간인 주니어캠퍼스와 키즈 드라이빙스쿨, 친환경 체육공원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체규모는축구장 33개크기인 24만m²다. 이를 통해 BMW, MINI 고객은물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차를 대하는 문화자체를 '탈것'에 머무르지않고 이제는 '즐길 것'으로 차를여기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7년 5월 경기도 안성에 건립한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는 총 1,300억원을투자했다. BMW RDC는 이전 물류 센터 부지보다 약 3배 정도 커졌으며 축구장 30배 크기로 독일본사를 제외한 BMW의 해외부품 물류센터중에서 세계 최대규모이다. 메인창고, 위험물창고(2개동),팔레트보관소,웰컴하우스,경비동등 총 6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습지 및 주차장으로 구성된 부대시설과 공원,카페테리아,산책로,웰컴센터등 직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5월 10일에는 복합 문화 시설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BMW 콤플렉스에 총 공사비 500억원중 BMW 그룹이 한국 딜러사 최초로 직접투자를 진행했다. 새롭게 문을 연 바바리안모터스송도 콤플렉스는 BMW 그룹의 지속적인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와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외국계 기업임에도 다양한 경제, 문화 인프라 투자를통해 한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송도콤플렉스 건립에 본사도 투자를진행했다. BMW 그룹은 경제자유구역 및 친환경도시라는 송도 신도시의 이점과 공항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요건, 그리고 인근의 BMW 드라이빙센터와 도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센터로 BMW, MINI의 모든 서비스와 브랜드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차구매와 애프터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BMW는 전세계 유일한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인 드라이빙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RDC) 건립과 더불어 이번 바바리안모터스 송도콤플렉스까지 한국사회와 소비자를 위한다양한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차량물류부분에서도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진다.세계에서 5번째로세워진 BMW의한국위성 R&D 센터에는 202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BMW의 차량물류센터(VDC) 확장에도 약 2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BMW 본사에 공급을 하는 한국기업 1차 협력업체수는 총 28개 업체로 2009년부터 2029년까지 총 약 27조 3천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수주했다.[2편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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