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우 돕기
롯데글로벌로지스,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우 돕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3.0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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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박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전 계열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12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찬물을 뒤집어 썼을 때 근육이 위축되는 감각으로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50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찬물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승일재단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다음 행사 참여 계열사로 롯데알미늄을 지목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찬물을 뒤집어 썼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동참해준 임직원들께 감사하고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우리의 따뜻함이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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