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내 해커톤 행사 가져 "다양한 직군, 임직원 참여, 아이디어 창출"
카카오, 사내 해커톤 행사 가져 "다양한 직군, 임직원 참여, 아이디어 창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3.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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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합병 이래 첫 사내 해커톤 행사 '24K(24hrs for Krew) Reboot'를 8일부터 이틀간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4K는 디자인과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해커톤이다. 

특정 주제가 주어지는 기존 해커톤과 달리 '카카오 24K'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업무와 상관 없이 참여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번 24K 행사에는 71개팀,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다. 카카오는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본상 4개팀, 특별상 1개팀을 선정한다. 

이채영 카카오 해커톤 TF장은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모바일 생태계를 고민하도록 개발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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