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박사 신간 '4차산업혁명 패러다임'.."기업에게는 기회이자 도전"
장성철 박사 신간 '4차산업혁명 패러다임'.."기업에게는 기회이자 도전"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3.0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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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책을 펴냈다.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요즘 도처에 널려있다. 저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고 외치지만 정작 방법과 전략이 없는 조직이 대부분이다. 추상적인 얘기도 아니고 멀리 볼 것도 없다. 지금 우리 곁에서, 바로 일어나는 일이다. 안 되는 기업, 쓰러지는 기업, 망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을 남 일 구경하듯 볼 수 없는 이유다.

기존의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타성에 젖은 대처방식, 구태에 갇힌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기업을 일으킬 수도, 보존시킬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 하루만 멈춰도 퇴보하게 마련이고 하루만 묵혀도 구닥다리가 되고 마는 시대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 따른 기업 생존 조건과 리더십의 변화를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변화와 조직 운영 각 분야가 뒤바뀌고 있는 패러다임에 올라타지 못하면 예외 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성장과 생존을 동시에 모색하는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을 위해 해법을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4.0은  세상의 모든 일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것이다. 앞으로 인간 중심의 업무 조직에 더욱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의 업무 범위는 보다 넓어지게 되고 더 많은 교육과 행동의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더욱 다양한 경로에서 지식을 획득하는 그런 시대가 온다. 이뿐 아니라 교육이 필요한 업무 소재와 업무 교류 형태가 출현하면서 교육과 학습의 생산력도 더욱 향상될 것이다. IT기술의 비중이 증가하면 새롭게 배워야 하는 지식과 기술도 증가하게 마련이다.

기업은 이제 수량과 임무에만 집착하면서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에는 소홀히 했던 과거의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 인권에 대한 존중이 없을뿐더러 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아 가치를 실현하도록 유도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4차 혁명 시대 기업의 중요한 과제는 직원이 수동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업무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에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 장성철은 국제성공학연구소 대표, 데일리경제신문 회장, 잭팟엔터테인먼트 회장,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학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카네기연구소 상무이사,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데일카네기 리더십 강사자격증 취득 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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