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 명배우전, '무대에서 죽을란다' '무죽' 연극페스티발
4~50대 명배우전, '무대에서 죽을란다' '무죽' 연극페스티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3.0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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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명배우들이 주축이 된 연극페스티발이 열린다.

'무죽’이 그 것으로,  ‘무대에서 죽을 란 다’의 줄임말이다.

무대의 꽃은 배우다. 오롯이 배우만을 빛나게 하고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2016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5개 극단이 뭉쳐 시작한 페스티발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무죽 페스티벌’은 참여극단이 총 8개 극단으로 늘어났으며 오는 3월5일부터 시작해 6월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

5회 페스티벌은 대학로 40~50대 명(明)배우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공연과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줄 창작극 위주로 편성됐다.

관객들이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수준급의 공연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배우 정신으로 무장한 배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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