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중소기업인 최양규 "군, 휴대폰 사용 허용 계기, 60만 장병 e-무역전사로 양성하자"
[이 사람] 중소기업인 최양규 "군, 휴대폰 사용 허용 계기, 60만 장병 e-무역전사로 양성하자"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9.02.25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인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병사 휴대폰 사용을 계기로 60만 장병들을 e-무역전사로 양성하자는 청원을 올려 화제다.

최양규 중소벤처무역협회 및 중소기업경영자협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일과 이후 장병 휴대폰 사용에 따라 60만  e-무역전사를 양성하자"는 청와대 청원글을 게시했다.
현재 150여명이 찬성하고 있는 이 안은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청원글을 게시한 최양규 회장은 자신 역시 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사령관 표창,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총장, 국방부 장관 표창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군출신이다.

다음은 최양규 부회장의 청원글 원문.

 

 

의무복무 중인 병을 대상으로 사회와의 소통 활성화(고립감 해소), 자기개발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선용  여건 등을 보장할 목적으로 2019년 4월부터 휴대폰 사용이 전군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평일에는 18:00~22:00 / 주말 07:00~22:00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우려와 달리 휴대폰 사용에 따른 악성사고 등 문제점 발생하지 않았고, 1ㆍ2차 시범운영과 정책실무회의/민ㆍ군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어 인터넷 강의 시청, 각종 시험 접수, 실시간 정보검색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은행 및 관공서 용무 등 개인 편익 증대의 서비스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700만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을 하고 있는 이때에, 인터넷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우리 장병들을 e-무역전사로 양성하여 개개인들에게 플랫폼을 만들어 주고, 우리 아빠가게, 엄마가게에서 모든 구매와 소비를 하도록 패턴을 바꾸어 주면, 플랫폼 전쟁에서 빼앗긴 100조원이 소상공인들과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효과가 있어 국민경제에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세상에는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이렇게 세분류가 존재하는데,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가코리아 O2O멀티비즈니스정산플램폼이 있어 이런 일이 가능하기에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기가코리아는 중소기업으로 개발비 300억과 113개의 국제 특허로 만들어지다 보니, 숫자도매인1개당 1만원의 비용을 받고 등기권리증을 부여하여 플랫폼을 활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e-무역전사 양성을 프로졕트는 국민 누구나 1인당  100구좌(숫자도매인100개)를 구매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부대에 기부하고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시간에 e-런닝 교육방식으로 QR북을 활용 장병스스로 학습하며, 필요시 현장 강의를 제공해 자기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e-무역전사들이 만든 플랫폼은 자신들의 부모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용하도록 지원해 주면, 군생활 하는 동안 매우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을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것입니다

본인 또한 글로벌한 멀티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전역이후 최상의 일자리(새로운 직업)를 갖게되는 1석2조 효과 달성을 하게 됩니다.

부대별 e-무역전사들의 노력으로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소득주도성장이 국민들에게 체감 된다면, 소상공인이 정말 살 맛나는 세상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국내소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우리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 무역도 활성화 되어 무역전쟁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국군의 사명 완수로  e-무역전사들은 국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칭찬을 받게 될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