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지춘희 디자이너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출시
CJ오쇼핑, 지춘희 디자이너 '지스튜디오' 봄 신상품 출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2.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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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홈쇼핑에 진출해 화제가 된 지춘희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가 봄 신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25일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등 올 봄 시즌 첫 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스튜디오는 지난해 9월 CJ ENM과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인 지춘희가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로 봄 상품은 첫 출시다. 

지스튜디오는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에만 500억원 이상의 주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목표를 7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지스튜디오의 올해 봄 시즌 옷들은 고급 소재와 여성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이날 밤 9시 4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트렌치코트, 실크카라 니트셔츠, 리본 블라우스, 플리츠 니트스커트 등 총 4개다.

이날 론칭방송 1시간 전까지 CJ몰을 통해 지스튜디오의 신상품을 미리주문하는 고객들은 10%의 가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스튜디오는 본격적으로 봄철로 접어드는 3월에도 추가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블렌딩 재킷, 울브렌딩 스커트, 팬츠 등을 다음 달 4일에 론칭하고 플리츠카라 블라우스를 3월 중순경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강혜련 패션의류팀장은 "이번 시즌에도 국내 최고 디자이너인 지춘희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급 옷들을 선보이기 위해 소재와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며 "지스튜디오가 업계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주문금액 목표도 상향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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