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플러스 1테라바이트 모델만 자급제로..삼성전자에서만 구입 가능
갤럭시S10플러스 1테라바이트 모델만 자급제로..삼성전자에서만 구입 가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2.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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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플러스' 가운데 1테라바이트(TB) 모델만 자급제로 판매한다.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이에 따라 이 기종은 삼성전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를 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TB '갤럭시S10플러스'만 자급제로 판매한다. 이 기종의 색상은 세라믹 화이트 한가지다. 이에 따라 1TB 갤럭시S10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온라인매장인 삼성전자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10 128GB 모델의 출고가는 105만6000원이고,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이다. △갤럭시S10플러스의 출고가는 128GB, 512GB, 1TB 등 3가지 모델이 각각 115만5000원, 139만7000원,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S10e는 128GB 단일 모델로 89만9800원이다.

색상은 갤럭시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3가지고, 갤럭시S10e는 여기에 카나리아 옐로 색상이 추가됐다. 갤럭시S10플러스는 128GB와 512GB 모델이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2가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 예약 구매자에게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증정한다. 갤럭시S10e 사은품은 고속충전이 가능한 1만밀리암페어(mAh) 용량 무선충전 배터리팩이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을 탑재했다. 최대 13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구매자는 개통 1년 이내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3월2일 광주, 3월8일 서울, 3월15일 대전, 3월16일 대구에서 진행되며 행사 총괄 디렉팅은 아티스트 '지코'가 맡았다.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초대권을 제공한다.

갤럭시S10 시리즈 3종 예약 구매자는 오는 3월4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3월8일이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3월22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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