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 타이어 사업부문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KMAC의 이 조사는 각 기업의 혁신 능력, 주주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된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이뤄졌으며, 산업계 임원과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관련 12개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또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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