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지난해 매출 3009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2828억원 대비 6.4%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4억원 흑자에서 50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8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웅진의 영업이익 적자 전환은 렌털사업 개시에 따른 초기 사업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웅진 관계자는 "렌탈 사업의 특성상 3~5년 정도는 적자가 나오는 구조"라며 "계정이 증가할수록 초기에는 적자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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