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5G특화 서비스 발굴 주력..스페인 MWC참가
하현회 LGU+ 부회장, 5G특화 서비스 발굴 주력..스페인 MWC참가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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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해 5세대(5G) 특화서비스 발굴에 주력한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최근 CJ헬로 인수 결정을 바탕으로 방송과 5G를 연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미국 버라이즌과 티모바일, 영국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만나 △5G 전략 및 사업협력방안 △5G B2B서비스 발굴 사례 △5G 차별화 서비스 준비현황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또 LG전자와 삼성전자, 노키아 등을 방문해 5G 스마트폰과 장비의 출시 로드맵을 공유하고 최고의 5G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한 MWC 전시부스에서 5G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B2B 분야는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드론, 지능형 폐쇄회로TV, 블록체인 결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B2C 분야에서는 5G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비롯해 AR, VR, 홀로그램, 저지연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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