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핫뉴스/데일리경제]가수 테이의 5집 후속곡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자신과 함께 호흡을 함께 맞춘 가수 테이와 탤런트 이민호에 대한 평가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된 Mnet 'S바디'를 통해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는 음악적으로 클래식한 재능이 있으며 굉장히 유머러스하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민호는 젊고 매우 낭만적이며 귀엽다"라고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테이의 5집 후속곡 '새벽 3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와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키스신을 연출했다. 당시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를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음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둘 사이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 5.5집 미니앨범을 발표한 테이는 타이틀곡 '독설'이 팬들의 인기를 누리며 이 시기에 음반을 발효한 박효신, 이승기, 김태우 등과 함께 올 하반기 가요계를 주도하는 발라드 남성 4인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테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테이의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소극장 공연에서는 벌써부터 티켓 매진을 눈앞에 둘 정도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