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 융합보안단등 신설 조직개편
KISA , 융합보안단등 신설 조직개편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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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5일자로 '융합보안단'과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신설될 융합보안단은 스마트도시, 스마트교통 등 융합산업별 사이버보안 위협과 보안기술을 분석하고, 보안취약점 점검 등 침해사고 예방·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은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 내에 신설돼 블록체인, 위치정보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을 지원하는 '지역정보보호총괄센터'는 정보보호산업본부 직할부서로 격상했고, '사회적가치추진팀'을 정규 조직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ISA는 현 '5본부 2실 10단 9센터 55팀' 체제에서 '5본부 2실 11단 7센터 55팀' 체제로 바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융합보안, 지능형 사이버위협 대응, 지역 사이버안전망 구축 등 기관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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