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설 연휴에도 못 쉬는 구제역 방역관계자 격려
이낙연, 설 연휴에도 못 쉬는 구제역 방역관계자 격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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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설 연휴에도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을 뛰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연휴 기간 보도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SNS를 통해 적극 알리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SNS에 "구제역 소강. 1월31일 세번째 확인 이후 조용. 방역관계자 여러분, 명절에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러나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다. 며칠만 더 고생하십시다. 구제역 잠복기는 3~8일, 최장 10일"이라고 격려했다.

과거 선진국들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달러를 넘을 당시에 비해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이 양호하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 기사에는 "국민께서 흘리신 땀과 눈물의 결실이지만 우리 경제가 좋은 편이라고 하더라도 만만찮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한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뚜렷이 줄었다는 보도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더 줄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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